영국 왕실과 상류층의 사랑을 받으며 200년 이상의 역사를 이어온 영국 니치향수 브랜드 ‘앳킨슨
(ATKINSONS)’이 홀리데이 시즌을 맞이해 ‘앳킨슨 베스트 라인’을 선보였다.
앳킨슨은 1799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니치향수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프리미엄 향수 브랜드로, 최근 현대적인 감각과 영국 특유의 위트한 감성을 더한 매혹적인 제품을 연이어 출시, 영국을 대표하는 니치향수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앳킨슨의 향수는 영국 왕실을 비롯해 나폴레옹, 아서 웰즐리, 러시아 여황제 등이 애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앳킨슨의 이번 홀리데이 베스트 라인은 ‘24 올드 본드 스트리트’, ‘넙슈어 부케’, ‘로즈 인 원더랜드’, ’그루밍 컬렉션’으로 구성됐으며 각 성별에 맞는 기프트 제품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커플을 위한 유니섹스 코롱 – ‘24 올드 본드 스트리트 오드 코롱‘
‘앳킨슨 24 올드 본드 스트리트’는 영국 특유의 감각에 멋스러운 매력을 더한 향수로, 시원하면서도 스파이시한 향이 특징이다. 영국의 대표적인 꽃인 터키쉬 로즈 압솔뤼 향이 중심을 이루고 있으며, 싱글 몰트 위스키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된 피티드 몰트 향이 케이드 오일, 블랙 티와의 조화를 이루며 풍부한 향을 선사한다.
(사진설명 : 왼쪽부터 넙슈어 부케, 로즈 인 원더랜드’)
여성을 위한 로맨틱한 향수 – ‘넙슈어 부케’, ‘로즈 인 원더랜드’
‘넙슈어 부케’는 빅토리아 여왕이 결혼식에서 들었던 웨딩 부케를 재해석한 로열 로맨스 향수로 릴리 오브 밸리와 바이올렛 리브스가 화이트 머스크, 샌들우드와 어우러져 이국적이면서도 로맨틱한 향을 선사한다.
또 다른 여성 향수인 ‘로즈 인 원더랜드’는 동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모티브로 한 제품으로, 싱그러운 로즈와 블랙커런트의 달콤함이 제라늄과 조화를 이루며 신비로운 향기를 자아낸다. 이후 크리스탈 앰버 향이 지속되며 우아한 잔향을 남기는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