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화보] 황보, ”복귀라는 표현 거창하지만…” 깊어진 여성미 발산

황보가 시크미의 정석을 보여줬다.

황보는 디지털매거진 지오아미코리아(GIOAMIKOREA)와 함께 한 패션화보에서 뉴요커의 시크함을 연상케하는 ‘놈코어’ 스타일을 선보였다.
20일 공개된 화보에서 그는 캐주얼한 데님 패션부터 포멀한 정장까지 다양한 의상을 소화하면서도 특유의 시크한 감성을 드러냈으며, 한층 깊어진 눈빛으로 화보의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몸매깡패’답게 군더더기 없는 실루엣과 전문 모델 뺨치는 포즈로 자칫 무난할 수 있는 ‘놈코어’ 스타일에 강렬함을 더했다.

지오아미코리아의 이기오 편집장은 “황보는 타고난 패션 감각이 있어서 심플한 의상도 약간의 연출법을 더해 개성 있게 표현하는 능력을 지녔다. 놈코어룩을 당당한 애티튜드로 잘 표현해 자연스러운 멋을 살린 화보를 만들어줬다. 예의바르고 적극적인 성격으로 화보 스태프를 가족처럼 챙겨줘 현장 분위기 역시 최고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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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는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어린 시절 아이돌로 데뷔해 내 자신에 대해 돌아볼 겨를 없이 십여년을 살았다. 연예인이 아닌 일반인 황보로 살고 싶어서 지난 몇년간 공백의 시간을 가졌다. 카페도 운영하고 홍콩에서 무작정 아르바이트하며 살아보기도 하고 일본에서 옷가게도 했다. 지금도 ‘황보 복귀’라는 표현은 거창하고 부답스럽다. 그저 그 오랜 공백기에도 날 기다려주고 보고싶어하는 팬들을 위해 ‘저 살아 있어요’란 것도 알리고 다시 뛰어보고 싶다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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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지금도 많이 부족하지만 공백기를 통해 사람들 대하는 법도 배우고 세상에 대한 시야도 조금 더 깊어진 것 같다. 전보다 더욱 열심히 긍정적으로 활동하겠다”며 웃었다. 황보는 “현재 하고 있는 카페도 운영하면서 패션, 뷰티 관련 프로그램 MC 등도 해보고 싶다. 다양한 예능을 통해서도 찾아뵈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일간스포츠 이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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