꿋꿋한 낸시랭 “왕진진 의혹? 명백한 사회적 폭력”

사기 혐의, 강간 특수 강간혐의로 인한 복역 그리고 장자연 편지 위조까지… 갖가지 의혹이 쏟아졌지만, 남편을 향한 신뢰는 조금도 흔들림이 없었다.

팝 아티스트 낸시랭과 그의 남편 왕진진(본명 전준주)를 두고 하는 말이다. 남편을 향한 관심이 뜨거워지자 낸시랭은 다시 한 번 자신의 입장을 명확히 했다.

 

낸시랭은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왕진진과 함께 찍은 여러 장의 사진과 함께 장문의 글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왕진진과 함께 얼굴을 맞대고 있는 낸시랭의 모습이 담겼다.

낸시랭은 “내 남편이 부호든 부호가 아니든 재벌 2세든 아니든 나는 상관하지 않는다. 우리 두 사람의 사랑이 중요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실제 친모가 누구고 친부가 누구건 나는 우리 두 사람의 사랑이 중요하다. 우리 부부의 결혼과 삶은 우리 몫”이라면서 “그 누구도 남의 사랑의 관심은 정도 범위를 넘어서는 안된다. 우리 부부의 삶과 미래를 대신 살아줄 사람은 결론은 아무도 없다는 사실”이라고 했다.

낸시랭은 지난 달 27일 “왕진진과 혼인 신고를 했다”며 결혼 사실을 SNS를 통해 공개했다. 하지만 이후 배우자인 왕진진이 사실혼 관계의 여성이 있었다는 내용과, 전자발찌를 착용했다는 점, 고(故) 장자연 사건에서 유서를 조작한 인물로 지목되는 전준주와 동일 인물이라는 의혹들이 이어졌다. 하지만 왕진진을 향한 의혹 제기는 계속해서 이어졌고, 결국 낸시랭은 허위 사실에 대해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낸시랭은 이어 “파라다이스 그룹을 창업하셨다는 그분의 혼외자식이든, 친자든, 양자든 나는 중요하지 않다. 그분이 살아서 우리 부부의 삶의 질을 바꾸어 줄수도 없을 뿐 아니라 대신해 줄 부분조차도 없다. 지나친 관심과 이슈거리를 찾아 헤매고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우리 부부가 도마 위에서 칼질당하고 망치질 당하는 것은 대중심리를 조장한 명백한 사회적 폭력과도 같은 것”이라고 호소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사돈이 땅을 사면 배(倍)로 축복해 줄 수 있는 사회가 되길 원한다’는 속담이 생겼으면 좋겠다”면서 “남일이 자기일인 것처럼 오지랖 떠는 사람이나, 지역 이기주의가 바로 님비현상”이라는 말로 장문의 글을 마무리했다.

한편 낸시랭은 지난 1월12일 남편 왕진진(본명 전준주) 논란이 거세지자 민형사상 법적 책임을 져야할 거짓 제보자들과 잘못 보도한 언론을 상대로 법적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사진=낸시랭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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