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17년 만의 재결합 무대 확정 “‘무도’가 이룬 작은 기적”

1세대 아이돌그룹 H.O.T.가 MBC ‘무한도전’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 시즌3(이하 ‘토토가3’)를 통해 부활한다. 2001년 ‘Forever 2’ 이후 17년 만의 일이다.

‘무한도전’ 제작진은 29일 공식입장을 통해 “H.O.T.의 데뷔 20주년을 기념한 ‘토토가3’ 무대를 꾸민다”면서 “오는 2월 15일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 공개홀’에서 특집 무대를 준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H.O.T.는 그간 수 차례 복귀설이 언급됐던 그룹이다. 특히 지난 2014년 ‘무한도전’ ‘토토가’ 특집에서 컴백 무대를 준비했지만, 끝내 불발로 끝났다. 이후 멤버들이 지속적으로 만남을 가지며 논의를 이어갔고, 결국 17년 만의 재결합 무대라는 결실을 맺었다.

 

 

제작진은 “지난 2014년 H.O.T. 멤버들을 처음 만났고 이후 2015년 ‘토토가2’ 출연을 논의했다. 또한 2016년에도 ‘토토가3’ 특집 기획을 위해 논의했다”며 “하지만 여러 상황들로 인해 결국 무대에 서지 못했다”고 설명했다.제작진은 이어 “이번 무대는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중계 방송으로 인해 방송 시간 변경 및 결방이 예정돼 있는 만큼 설날 특집으로 편성될 것”이라면서 “17년을 기다려온 H.O.T. 팬들께 감동의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문희준, 토니안, 강타 등은 예능과 가요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장우혁은 중국 활동에 매진했고, 이재원은 특별한 활동없이 두문불출하고 있다.

Categories: K-P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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