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➂] 진선규 ♥ 박보경 부부 “남편의 멜로 도전? 야한 멜로는 이해 어렵다”

인터뷰➁에서 이어집니다…

12년 간의 고된 무명 생활… 하지만 그는 결코 포기 하지 않았다. 생활고에 흔들리기도 했지만, 그럴수록 연기에 더 몰두했다. 영화 ‘범죄도시’를 통한 비상에는 뜨거운 열정과 피나는 노력이 있었다. 영화 같은 드라마틱한 성공이었지만, 이 배우의 초심은 좀처럼 흔들리지 않았다.

배우 진선규를 두고 하는 말이다. 그런 그가 동료 배우이자 후배인 아내 박보경과 화보 촬영에 나섰다. 이들은 때로는 부부로 때로는 동료 배우로의 남다른 케미를 뽐냈다.

 

 

 

 

▶이하 일문일답

Q. 남편이 ‘진한 멜로’를 해보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아내로서 어디까지 허용해 줄 수 있는지?

“‘화양연화’라는 작품을 참 좋아한다. 정서적으로 진한 내용이면 이해할 수 있다. ‘파이란’과 같은 정서적 멜로면 언제든 OK다(웃음).”(박보경)

“야한 멜로가 아닌 진한 멜로다. 오해는 하지 말아달라(웃음).”(진선규)

Q. 배우 박보경으로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욕심이 나는 배역이 있다면?

“어떤 역이라기 보다는 나이가 있으니까, 이 나이를 제일 잘 이해할 수 있는 역을 하고 싶다. 30대 엄마나, 30대 사연을 가진 여성 등이 맞지 않을까. 아줌마 엄마 역할 참 좋아한다.”(박보경)

 

 

 

Q. 만약 진선규가 초심을 잃는 순간이 온다면 박보경은 어떤 조언을 해 줄지 궁금하다.

“정신 아이 차리니?”(박보경)

“톤부터 너무 무섭다(웃음). 내가 어떻게 정신 안 차릴 수 없겠나.(웃음)”(진선규)

Q. ‘그네 아빠’로서도 명성이 자자한데, 아이들과 함께 보낼 시간이 걱정일 것 같다.

“새 작품 때문에 당분간은 내가 바쁠 것 같다. 아내가 오디션에 붙으면 그 이후가 걱정이긴 하다. 하지만 서로 부족한 시간을 채워주면 되지 않을까 싶다. 이제 날도 많이 풀렸는데, 동네 놀이터에 아이들 그네 밀어주러 나가야 할 것 같다.”(진선규)

 

 

 

Q. 배우 박보경, 진선규의 향후 활동 계획이 궁금하다. 팬들에게도 인사를 한 마디 한다면?

“이렇게 와이프와 화보를 찍고, 인터뷰를 하느 시간이 내겐 정말 소중하고 감사하다. 앞으로도 계속 같이 하고 싶다. 지난해부터 분에 넘치는 사랑을 받았는데, 큰 상을 받은 이후 활동이니만큼 더 좋은 모습과 좀 더 좋은 배역으로 찾아 뵙고 싶다.”(진선규)

“3월 오디션을 앞두고 있는데, 너무 긴장되고 설렌다. 배우와 아내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고 싶다.”(박보경)

화보총괄기획=이기오 지오아미코리아 편집장, 사진=강호문 포토그래퍼, 헤어 및 메이크업=진동희 진끌로에 원장, 인터뷰=이진호 기자, 의상=ME:YOOMI ZUVIN, 구두=레드미티어, 소품=에프에프아이(FFI)

Categories: AMI's ta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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