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日 팬미팅 9만 관객 운집 ‘열도 달군 방탄의 저력’

인기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을 향한 9만여 열도 팬들의 함성은 좀처럼 그치지 않았다. 한류를 대표하는 또다른 슈퍼 아이돌의 탄생이 이번 콘서트를 계기로 확실하게 증명됐다는 평가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8일~24일까지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와 오사카성 홀에서 네 번째 공식 팬미팅 ‘BTS JAPAN OFFICIAL FANMEETING VOL.4 ~Happy Ever After~’을 개최하고 일본 팬들과 만났다.

이번 팬미팅은 2개, 도시 6회 공연에 걸쳐 9만 명의 관객 수를 동원하는 등 뜨거운 관심이 쏟아졌다.

방탄소년단은 ‘아미와 방탄소년단의 행복한 기억’을 주제로 마련된 이번 팬미팅에서 깜찍한 요정으로 변신해 팬들과 유쾌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난 4일 발표한 일본 정규 3집 ‘FACE YOURSELF’의 발라드곡 ‘Let Go’를 이날 공연에서 처음 선보이는가 하면, 일본어 버전의 ‘DNA’, ‘MIC Drop’ 리믹스, ‘봄날’, ‘뱁새’ 등 다양한 곡들을 열창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 외에도 ‘Best of Me’, ‘Not Today’ 등 한국어 버전의 노래도 함께 선보였다.

또한, 지난 19일 공연에서는 방탄소년단이 주제곡을 부른 ‘시그널 장기 미해결 사건 수사반(シグナル 長期未解決事件捜査班)’의 주인공 일본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가 관객으로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팬미팅 말미에 방탄소년단은 “오랜만에 일본에서 아미 여러분을 볼 수 있고 무대에 설 수 있어 너무 행복하고 특별한 날이었다”며 “오늘 이 날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공연에 찾아와 준 팬들에게 정말 감사하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5월 20일 열리는 빌보드 시상식 퍼포머로 나서 신곡을 최초로 공개한다.

이진호 기자 caranian@gioam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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