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뱅’측 “강제추행 이서원 전격 하차 ‘솔빈+스페셜 MC 체제'”


배우 이서원이 강제 추행 및 특수 협박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가운데 그가 진행을 맡았던 KBS2 ‘뮤직뱅크’ 제작진이 입장을 밝혔다.

뮤직뱅크는 16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뮤직뱅크 제작진은 MC 이서원씨와 관련된 사건보도 이후 사건의 사실관계를 소속사 등을 통해 확인하였고, 그에 따라 이서원씨의 프로그램 하차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서원은 지난달 동료 여성 연예인을 성추행하고 흉기로 협박한 혐의(강제 추행 및 특수 협박)로 입건돼 현재 서울동부지방검찰청에 기소 의견으로 사건이 송치됐다.

경찰 조사가 이뤄진 시점이 40여일이나 지났지만, 소속사는 물론 그가 출연한 tvN ‘어바웃 타임’ ‘뮤직뱅크’ 제작진들은 관련 사실을 전혀 인지하지 못했다. 지난 16일 관련 사실이 기사화됐고, ‘어바웃 타임’ ‘뮤직뱅크’에서 전격 하차하게 됐다.

‘뮤직뱅크’ 제작진은 “당분간 뮤직뱅크는 기존 MC인 솔빈씨와 함께 짝을 이룰 스페셜 MC를 다양하게 섭외하여 진행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이하 뮤직뱅크 측 입장 전문

안녕하십니까. 예능프로그램 ‘뮤직뱅크’ MC 이서원씨와 관련, 뮤직뱅크의 공식 입장을 전달드립니다.

뮤직뱅크 제작진은 MC 이서원씨와 관련된 사건보도 이후 사건의 사실관계를 소속사 등을 통해 확인하였고, 그에 따라 이서원씨의 프로그램 하차를 결정했습니다.

당분간 뮤직뱅크는 기존 MC인 솔빈씨와 함께 짝을 이룰 스페셜 MC를 다양하게 섭외하여 진행할 예정입니다.

매주 뮤직뱅크 무대를 통해서 팬들을 만나기 위해 땀 흘려 준비하는 케이팝 아티스트들과 그들의 무대를 기다리는 시청자들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뮤직뱅크 제작진은 프로그램 정상운영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진호 기자 caranian@gioam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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