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아레나 투어 + 정규앨범 ‘일본 전성기 막 올랐다’

걸그룹 트와이스가 일본 열도에서 거침없는 인기 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4일 “트와이스가 올 가을 일본에서 아레나 투어를 개최하는 동시에, 첫 정규 앨범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트와이스는 지난 2~3일 이틀간 일본 오사카성 홀에서 ‘트와이스랜드 존 2 : 판타지 파크 인 재팬(TWICELAND ZONE 2 : Fantasy Park IN JAPAN)’을 개최하고 현지 팬들과 만났다.

트와이스는 지난달 26일과 27일 사이타마 수퍼 아레나서 3만 6000여 관객을 동원한데 이어 오사카성 홀까지 총 4회 공연에 5만 6000여 팬들과 함께 하며 강력한 티켓 파워를 다시금 입증했다.

멤버들은 일본 팬들이 가득 들어찬 공연에서 ‘OOH-AHH하게’부터 ‘왓 이즈 러브?’까지 히트곡 퍼레이드 및 일본 오리지널 싱글곡 ‘원 모어 타임’과 ‘캔디 팝’ 그리고 최근 발매한 새 싱글 ‘웨이크 미 업’ 등을 밝은 에너지를 담은 퍼포먼스와 함께 선사하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공연장을 가득 메운 팬들은 일본곡들은 물론 트와이스가 한국에서 발표한 곡들까지 ‘떼창’으로 따라부르며 열렬히 호응했다.

이틀 간의 공연을 마친 트와이스는 “오늘 트와이스랜드의 일본 공연이 모두 끝났다. 한국곡, 일본곡 할 것 없이 모두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공연을 즐기고 있는 여러분의 모습이 정말 예빴다. 트와이스라는 팀을 사랑해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하다”고 감격의 메시지를 전했다.

멤버들은 공연 마지막 날인 3일, 영상을 통해 아레나 투어 개최 소식과 첫 정규 앨범 발매 사실을 알렸다.

트와이스는 9월 29일과 30일 치바 마쿠하리 이벤트홀을 시작으로 10월 2일과 3일 아이치 일본 가이시홀, 12일~14일 효고 고베 월드 기념홀, 16일과 17일 도쿄 무사시노무라 종합 스포츠 프라자 메인 아레나 등 일본 4개 도시에서 총 9회 공연의 아레나 투어를 개최한다.

또한 트와이스는 아레나 투어와 함께 가을 일본서 첫 정규앨범을 선보이며 현지서 ‘5연속 인기홈런’ 행진을 이어갈 태세다.

지난달 16일 일본 세 번째 싱글 ‘웨이크 미 업(Wake Me Up)’ 을 발매한 트와이스는 본인들이 수립한 ‘해외 아티스트 사상 최초 기록’을 경신하며 4연속 히트 행진을 이어갔다. 해당 앨범은 오리콘 위클리 싱글 차트, 빌보드 재팬 주간 싱글 차트 정상을 휩쓸었고 출하량 50만장도 돌파했다.

이와 함께 현지서 해외 아티스트 사상 최초로 첫 싱글부터 3집까지, 또 3작품 연속 초동 20만장을 돌파하는 신기록도 세웠다. 지난해 6월 28일 발매한 데뷔 베스트 앨범 ‘#TWICE’, 지난 10월 첫 싱글 ‘원 모어 타임(One More Time)’, 올해 2월 두 번째 싱글 ‘캔디 팝(Candy Pop)’으로 3연속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한 데 ‘웨이크 미 업’으로 오리콘 누적 포인트 31만을 돌파, ‘4연속 플래티넘 인증’ 신기록 수립도 확실시 되고 있다.

한편 일본 공연을 마친 트와이스는 17일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투어를 이어간다.

사진 제공=JYP 엔터테인먼트

이진호 기자 caranian@gioami.kr

Categories: K-P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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