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향한 디스패치 3연속 의혹 보도 ‘악연일까? 우연일까?’


악연일까? 우연일까…?

연예 전문매체 디스패치가 빅뱅 멤버 지드래곤의 군 병원 특혜 의혹을 제기했다. ‘뼈 조각 제거와 인대 재건 수술을 받은 그가 에어컨이나 TV, 냉장고가 구비돼 있는 대령실에 입원해 있다는 내용이었다.

이로써 디스패치는 올 상반기에만 지드래곤과 관련된 3건의 의혹 보도를 연달아 보도하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지드래곤을 향한 잇따른 보도는 어떻게 바라봐야 할까.

 

디스패치는 25일 오전 지드래곤이 양주병원 대령실에 특혜 입원 중이며그의 매니저가 면회시간 외 시간에 면회를 했다고 보도했다.

디스패치는 특히 해당 보도를 통해 그의 병원생활은 특별하다특실을 쓰고 있다. ‘나홀로‘ 쓰는 그 방은, ‘대령실‘. 소령도 중령도 사용할 수 없는 양주병원 3XX동 3XX호 대령실이라고 했다.

또한 대령실에는 에어컨과 냉장고, TV가 있다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채널을 돌릴 수 있는 환경이다반대로 6인실의 경우 에어컨도냉장고도화장실도 없다고 덧붙이면서 부정적인 묘사를 이어갔다.

하지만 국방부 측의 해명은 달랐다지드래곤은 대령실이 아닌 일반 병사들이 묵는 작은 1인실에 묵고 있으며대령 등도 이용하는 곳이지만 격리 안정이 필요한 경우 일방 사병도 쓸 수 있는 곳이었다.

특히 ‘초호화 특실과 같이 묘사한 디스패치의 설명과는 달리 일반 병실에도 에어컨이나 TV, 냉장고가 구비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지드래곤은 지난 2월 27일 강원도 철원 육군 3사단 백골부대 신병교육대에 입소해 자대배치를 받고 일반병으로 복무하고 있다하지만 입대 전부터 고질병을 앓던 어깨 탈골과 발목이 훈련 과정에서 악화됐다.

그는 결국 뼈 조각 제거와 인대 재건 수술을 받았다이후 두 차례 병가를 사용하며 군 병원에 입원해야 했다이에 디스패치는 “4월 5일 자대배치 후 9박 10일짜리 병가만 2번 냈다고 했지만병가 사용으로 인해 일반 휴가는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물론 지드래곤의 1인실 사용 특혜는 분명 추후 조사를 통해 명확하게 진상을 가려야하는 문제다. ‘사생활 보호라는 명목이었지만일반 병사들은 좀처럼 사용하기 힘든 병실을 배정하며 의혹을 부추긴 부분은 분명 짚고 넘어가야 한다.

하지만 디스패치는 특별한 대령실’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채널을 돌릴 수 있는 환경’ 등의 부정적으로 해당 사안을 묘사하면서 지드래곤을 향한 대중들의 비난의 목소리는 더욱 거세졌다.

 

사실 지드래곤을 향한 디스패치의 이같은 의혹 보도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지난 2월에는 “‘지디는 유통학 석사였다…권지용꼼수 입영연기라는 타이틀로 지드래곤의 입영 연기에 대한 의혹을 보도했다.

합법적 테두리 안에서 이뤄진 일이었지만당시에도 나에게는 아직 300일이 남아있다’ ‘꼼수는 분명하다’ 등으로 문제 제기를 했다이 보도로 인해 지드래곤은 다시 한 번 큰 타격을 입어야 했다.

일각에서는 이같은 의혹 제기가 올 1월 디스패치가 단독으로 보도한 이주연과의 열애’ 기사의 연장선상에 있다는 설이 나오기도 했다디스패치는 지드래곤과 이주연이 열애 중이라는 소식과 함께 열애설을 제기했다.

두 사람이 같은 장소에 있는 사진을 촬영해 보도했지만함께 있는 결정적인 사진을 찍지는 못했다.

 

 

이후 지드래곤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사생활은 확인 불가라는 입장과 함께 지드래곤과 이주연의 열애 여부에 대해 침묵했다이후 디스패치는 지드래곤과 관련된 의혹을 잇따라 보도했다상반기에만 세 차례에 달하는 의혹 보도였다.

유독 지드래곤을 향해 가혹한 의혹 보도… 이번이 끝일까디스패치와 지드래곤의 악연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대중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진호 기자 caranian@gioam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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