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리아나, 첫 아이 임신…아빠는 에이셉 라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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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AP/뉴시스] 에이셉 라키, 리아나

[*]이재훈 에디터 = 바베이도스 출신 팝스타 리아나(34)가 첫 아이를 임신했다. 그녀의 동갑내기 파트너인 미국 흑인 스타 래퍼 에이셉 라키(34)가 아빠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AP통신과 로스앤젤레스(LA) 타임스 등 미국 외신에 따르면 리아나는 지난 주말 동안 눈 덮인 뉴욕을 라키와 함께 산책하면서 입고 있던 분홍 코트 앞부분을 열어 볼록해진 자신의 배를 드러냈다.

가죽 바지, 흰색 스웨터, 청재킷 차림의 라키는 여자친구인 리아나를 에스코트했다. 두 사람은 잠시 후에 포옹한 뒤 키스했다. 두 사람 주변으로 팬들이 몰렸고 이들이 “임신했냐”고 외치자 리아나는 미소로 화답했다.

LA타임스는 “연인들은 데이트를 하는 동안 뉴욕의 카본 레스토랑을 방문했고, 리아나는 탄산수를 마시면서 배를 공공연히 문지르고 있었다”고 전했다.

지난 몇 달 동안 리아나의 스타일리스트는 그녀의 임신이 드러나지 않도록 느슨한 옷을 입힌 것으로 알려졌다. 리아나가 임신했다는 소문이 시작된 것은 지난해 11월이었다.

라키는 작년 5월 GQ 잡지와 인터뷰에서 “리아나와 함께 아이를 갖는 것이 내 운명이라면 그렇게 할 것이다. 나는 놀라운 아버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리아나는 그간 흑인 여성으로서 자신의 정체성을 공고히 해왔다. 지난 2019년 뉴욕에서 열린 콘서트에서 “흑인 여성을 출산하고 싶다. 그건 내 DNA”라고 말했다.

리아나와 라키는 지난 2012년 라키가 그녀의 싱글 리믹스에 참여하면서 지인 사이가 됐다. 작년에 열애 중인 사실은 공개했다.

카리브해의 섬나라 바베이도스 출신 리아나는 2005년 17세때 ‘뮤직 오브 더 선’으로 데뷔했다. 음악, 영화, 패션 등 다방면에서 인기를 누리고 있는 팝 아이콘으로 통한다. 리아나는 과거 크리스 브라운, 드레이크 등 흑인계 톱가수들과 열애해왔다. 브라운은 리아나에게 폭행을 휘둘러 구설에 오르기도 했다. 

뉴욕 할렘가에서 태어난 라키는 마약 밀매상인 아버지, 피살된 형 등 불우한 환경에서 성장했다. 음악과 랩으로 버티며 스타덤이 올랐다. 현재 힙합계와 패션계에 가장 영향력 있는 뮤지션으로 통한다.

◎지오아미 코리아 realpaper7@gioam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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