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세 김영옥 “민낯으로는 못 다닌다… ‘루주’라도 발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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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격의 할매’. 2022.02.01. (사진 = 채널S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이재훈 에디터 = 채널S 토크쇼 ‘진격의 할매’의 ‘최고참 할매’ 김영옥(85)이 “민낯으로는 못 다닌다”며 연예인으로 살아가는 고충을 가감없이 밝힌다.

1일 오후 8시50분 방송하는 ‘진격의 할매’에서는 콩고 출신의 유튜버 겸 방송인 조나단이 3MC 김영옥 나문희 박정수를 찾아온다.

대중에게 ‘콩고 왕자’로 불리는 만큼 이국적인 조나단의 외모에 3MC는 모두 바짝 긴장했다. 하지만, 조나단은 유창한 한국어로 “여덟 살 때 한국에 와서 초중고 모두 한국에서 다녔다”며 “세 분 모두 뵙고 싶었는데 영광입니다”라고 말해 할매들을 안도하게 했다.

또 조나단은 ‘꽃보다 남자’, ‘공부의 신’, ‘거침없이 하이킥’ 등 할머니들의 출연작을 모두 꿰고 있어, 탄성을 자아냈다.

이런 조나단의 고민은 “핵인싸에서 아싸로 전락한 것”이었다. 40만 구독자를 거느린 인기 유튜버인 그는 “제가 예능, 유튜브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데, 일이 많아질수록 친구들과의 약속을 자꾸 못 지켜서 ‘연예인병’이란 오해를 받는다”고 아쉬워했다.

이에 박정수는 “조나단이 스스로 생각할 때 예전이랑 달라진 건 없어?”라고 질문을 던졌다. 그러자 조나단은 “아! 꾸민 듯 안 꾸민 듯한 ‘마트룩’이 생겼어요. 언제 누구를 만나서 사진이라도 찍을지 모르니까…. 말하고 보니 연예인병 맞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조나단의 말을 들은 김영옥은 “우리도 민낯으로는 못 다녀”라며 “노인네가 돼도 ‘루주’라도 발라야 해. 민낯으로 장이라도 보러 가면 꼭 ‘어디 편찮으세요?’ 소리를 들어”라고 경험담을 펼치며 공감했다. 나문희와 박정수 역시 “그건 예의야, 예의”라며 동의했다.

◎지오아미 코리아 realpaper7@gioam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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