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꾼→산꾼 한선화·정은지·이선빈…시청률 2.9%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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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꾼도시여자들. 2022.02.12. (사진= tvN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송윤세 에디터 = 배우 한선화, 정은지, 이선빈이 술꾼에서 산꾼으로 변신했다.

11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산꾼도시여자들’에서 이들은 등산 전 의기투합을 위한 사전모임을 가졌다. 술자리에서 한선화는 “힘들 때 청계산에 갔는데 사람들이 나를 알아봐도 편안하게 대해줬다”며 “그 기억이 좋았다. 그때 내 친구가 산이었다”고 산을 좋아하게 된 이유를 털어놨다. 사실 이들의 산행도 한선화의 특별한 제안으로 시작됐다.

반면 정은지는 “서울에 있는 산을 단 한 개도 올라보지 못했다”며 걱정했고, 이선빈은 “내가 아마 많이 누울 거야. 버리지만 말아줘”라고 선번포고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대장은 한선화, 총무에 정은지, 오락부장 이선빈으로 역할분담을 했다.

드디어 영하 17도의 한파 속에서 이들은 태백산 최정산 장군봉으로 향했다. 왕복 5시간 코스로 예정된 산행에서 막내 최선빈은 급기야 등반 40분 만에 기어다녔다. 정은지는 힘이 빠진 이선빈을 밀고 끌어주며 도와줬고, 한선화는 선두에서 틈틈이 일행의 상태를 체크했다.

출발 3시간 반만에 드디어 정상에 도착한 세 사람은 이 순간만을 위해 참아온 라면의 맛을 맛봤다. 정은지와 이선빈은 무아지경으로 라면을 흡입했고, 한선화는 ‘한입만’을 외치며 먹방을 펼쳤다. 

하산 후 식당으로 향한 세 사람은 ‘너무좋다. 뿌듯하다’며 첫 등반에 대한 보람을 드러냈다. 정은지는 오랜 시간 앓고 있는 허리 디스크 걱정을 했다며 “러닝머신에서 하는 마이 마운틴보다 진짜 산이 훨씬 좋다”고  감탄했다. 한선화는 “등산하고 나면 막걸리 한 잔은 꼭 마신다. 이거(막걸리) 아니면 산을 왜 타”라며 시원한 막걸리 원샷을 선보였다.

한편 ‘산꾼도시여자들’은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술꾼도시여자들’의 주역 한선화, 정은지, 이선빈이 다시 모여 도시여자들이 본격적으로 산을 타는 예능프로그램이다. 이날 1회 방송은 닐슨코리아 기준 2.9%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오아미 코리아 knaty@gioam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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