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택 “과거 IT 사업…현재 가치로 70억원 빚져 파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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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택 2021.02.12.(사진=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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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경 에디터 = 개그맨 윤택이 힘들었던 과거를 털어놓는다.

윤택은 13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MBN ‘신과 한판’에 출연한다.

이날 윤택은 “어렸을 때부터 개그맨을 꿈꿨다”면서 “희극인을 너무 하고 싶었지만, 살다 보니 친형들과 IT 솔루션 개발 업체를 차렸다”고 했다.

이어 “35명 직원을 둘 정도로 나름 큰 규모의 회사였고, 강남 테헤란로까지 진출해 대기업에서 투자도 많이 받은 것은 물론 미래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도 받았다. ‘이게 인생이지’라는 생각에 성취욕이 엄청 났다”고 그 시절을 회상했다.

윤택은 “IT업계의 초창기 거품이 빠지면서 회사에 위기가 왔다”며 “당시 7억 원, 현재 추정 가치 약 70억 원 정도 빚을 지면서 파산했다. 부모님 집도 빚에 다 넘어가고, 급기야 신용불량자까지 됐었다. 최고의 불효였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제 더 뒷걸음칠 곳이 없다는 생각이 들더라. 좌절할 바엔 ‘내가 하고 싶은 걸 하자’는 생각으로 늦은 나이에 어릴 적 꿈을 좇았다. 모든 걸 다 끊고 대학로에만 전념했다”고 했다.

윤택은 “SBS 공채 개그맨에 합격했고, 데뷔 후 7년간 빚 청산을 위해 꾸준히 노력했다. 빚을 다 갚은 날보다는, 신용이 회복됐다는 문자가 왔을 때 가장 기뻤다. ‘나도 이제 사회에서 한 일원으로 살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에 좋았다”고 했다.

◎지오아미 코리아 for3647@gioam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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