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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스트 닥터’ 스틸 . 2022.02.14. (사진= tvN 제공 ) *재판매 및 DB 금지
[*]황지향 인턴 에디터 = 김범과 손나은의 미묘한 기류가 심상치 않다.
14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고스트 닥터’ 13회에서는 고승탁(김범)과 오수정(손나은)이 병원이 아닌 다른 곳에서 마주한다.
앞서 오수정은 고스트 차영민(정지훈)을 영접한 고승탁이 장세진(유이)에게 친절을 베풀자 질투하는 모습을 보였다. 오수정은 고승탁의 다친 손을 치료해 주며 틱틱거려 보는 이들로 하여금 흐뭇함을 자아냈다.
반면 위급한 환자의 수술 도중 고승탁과 차영민의 빙의가 해제됐고 환자가 사망함과 동시에 얼어붙은 고승탁의 모습이 12회 엔딩을 장식해 13회 방송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14일 공개된 스틸에는 굳은 표정의 고승탁과 호기로운 오수정의 모습이 궁금증을 자극한다. 특히 발랄했던 고승탁의 사뭇 차분해진 분위기가 감돈다.
[*] ‘고스트 닥터’ 스틸 . 2022.02.14. (사진= tvN 제공 ) *재판매 및 DB 금지
또 다른 스틸에서는 오수정의 다부진 모습이 포착됐다. 벽에 기대선 그녀는 고승탁을 가만히 지켜보다 이내 뜬금없는 고백을 한다. 과연 오수정이 고승탁에게 전한 진심은 무엇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제작진은 “고승탁이 어린 시절부터 가지고 있던 트라우마 일화가 밝혀져 시청 포인트가 될 것이다. 또 썸과 쌈을 넘나들었던 고승탁과 오수정의 관계 변화도 집중해서 시청해 주시면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지오아미 코리아 hjhj7289@gioami.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