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 아홉’ 김상호 감독 “손예진은 모든 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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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른 아홉 2021.02.14.(사진=JTBC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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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경 에디터 = ‘서른, 아홉’ 연출자 김상호 감독이 캐스팅 비하인드를 전했다.

16일 오후 10시 30분 첫방송되는 JTBC 새 수목드라마 ‘서른, 아홉’은 마흔을 코앞에 둔 세 친구의 우정과 사랑, 삶에 대해 깊이 있는 이야기를 다루는 현실 휴먼 로맨스 드라마다. 손예진(차미조 역), 전미도(정찬영 역), 김지현(장주희 역)이 출연한다.

김상호 감독은 “‘서른, 아홉’은 배우들의 디테일한 연기가 굉장히 좋은 작품”이라고 말했다.

김 감독은 “미조는 캐릭터적으로 완벽에 가까운 인물이다. 입양아였지만 유복한 가정에서 충분한 사랑을 받으며 올바르게 자랐고, 외적으로나 내적으로나 아름답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런 완벽한 인물을 표현할 때, 시청자들에게 신뢰감을 주려면 실제 배우가 주는 이미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러한 면에서 손예진 배우는 미조와 완벽하게 걸맞은 배우였다. 또 미조가 세 친구의 리더 격인 인물이기 때문에 배우가 주는 안정감도 중요한데 손예진 배우는 모든 면에서 미조 그 자체였다”고 말했다.

김 감독은 “세 친구 중 가장 개성이 강한 친구가 찬영이다. 배우와 맞지 않으면 자칫 서로의 매력에 마이너스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신중히 접근해야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미도 배우는 캐릭터의 매력을 극대화하는 데에 천재적이다. 철저히 캐릭터를 파고들어 진심을 연기하는 배우”라며 “그 진심이 찬영을 통해 진정성 있게 전달될 것”이라고 했다.

김 감독은 캐스팅 단계에서 가장 고민이 많았던 인물로 장주희 역을 꼽았다.

그는 “캐스팅을 고민하던 중 먼저 캐스팅된 손예진, 전미도 배우에게 추천할 배우가 있는지 상의하다가 김지현 배우를 알게 됐다. 때마침 공연 중이라 바로 보러 갔는데 그 뮤지컬을 보고 확신을 갖게 됐다”라며 당시를 떠올렸다.

또 “김지현 배우가 가진 폭발적인 에너지가 주희와 만나면 좋은 시너지로 표현될 것 같았다. 실제로 덕분에 주희는 훨씬 더 매력적인 캐릭터로 표현됐다”라며 기대감을 북돋았다.

김 감독은 “‘서른, 아홉’은 찬영이가 시한부가 되면서 삶에 끝이 있음을 실감하게 되고, 끝을 실감하면서야 비로소 현재의 소중함을 깨닫게 된다. 죽음에 대해 이야기하는 드라마가 아니라 죽음을 실감하면서 비로소 삶에 충실해지는 드라마”라고 했다.

또 “친구의 죽음을 앞두고 현재의 삶을 충실하게 살아가는 세 친구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진정한 삶의 의미를 담는 작품이 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지오아미 코리아 for3647@gioam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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