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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주엽, 김병현. 2022.02.19. (사진 = KBS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이재훈 에디터 = 프로농구 선수 출신 현주엽이 메이저리그 출신 김병현이 새롭게 연 햄버거 가게를 찾는다.
20일 오후 5시에 방송되는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서울 청담동에 신장개업한 김병현의 버거집을 방문한 현주엽과 프로농구 출신 방송인 허재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현주엽은 평소 패티 4장짜리 대형 햄버거를 금세 먹어치우는 대식가에 전 세계의 햄버거를 섭렵한 미식가다. 이에 김병현과 주방 직원들은 크게 긴장한다.
현주엽은 가게에 도착하자마자 햄버거·핫도그는 물론 파스타와 사이드 메뉴까지 모두 주문해 테이블 두 개를 꽉 채웠다. 이어 한입 먹자마자 속 재료를 정확히 파악하고, 소시지 출처까지 알아냈다.
현주엽의 절대 미각에 직원들은 “유명 레스토랑 대표님이랑 대화하는 느낌”이라고 연신 감탄했다. 허재는 “공부를 그렇게 했으면 서울대 들어갔어”라면서 놀라워했다.
그런 가운데 현주엽은 햄버거를 시식하던 중 갑자기 미간을 찌푸렸다. 또 쉴 새 없이 질문을 김병현에게 쏟아냈다. 이후 현주엽은 “237억? 더 까먹어야 정신 차리겠네!”라는 쓴소리를 했다.
해당 이유는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지오아미 코리아 realpaper7@gioam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