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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에스더(왼쪽) 2021.02.21.(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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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경 에디터 = 의학 박사 여에스더가 입담을 뽐낸다.
여에스더는 22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되는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해 부부 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다.
이날 여에스더는 “남편 홍혜걸이 이상순, 도경완, 장항준에 이어 ‘연예계 장가 잘 간 남자’ 대열에 합류했다”는 소문에 관해 묻자 “우리 남편은 빼주세요”라고 부인하며 “세 분은 집안일도 하시던데 남편은 전혀 안 한다” “없는 게 낫다”고 말했다.
또 여에스더는 남편 홍혜걸과 각침대, 각방을 넘어 ‘각집’ 부부 생활 중임을 밝혔다.
그는 “별거가 아닌 ‘우호적 무관심’ 상태다”라면서 “갱년기 때는 서로의 눈빛만 봐도 싫을 수 있는데, ‘각집 살이’를 하면서부터 남편과 오히려 사이가 좋아졌다”고 했다.
하지만 갱년기가 끝나면 다시 합치냐는 질문에 “그건 어려울 것 같다” “서로 거동이 힘들어지면 생각해보겠다”고 했다.
◎지오아미 코리아 for3647@gioam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