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임박’ 혜림 “언어 공부, 연애처럼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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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혜림  2022.02.21. (사진= 혜림 유튜브 캡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김지수 인턴 에디터 = 혜림이 외국어 공부 꿀팁을 공개했다.

지난 21일 혜림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원더걸스 혜림의 외국어 공부 꿀팁!’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혜림은 부모를 따라 약 2살 때 홍콩으로 이민을 가서 자랐다. 홍콩에서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과정 모두를 밟았다. 때문에 한국어, 영어, 광동어, 중국어 총 4개 국어를 유창하게 구사한다고 알려졌다.

이날 영상에서 혜림은 외국어 공부 팁을 공개했다. “첫 번째는 나의 취미를 우선 찾아라. 취향을 찾아서 하나하나 분석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외국어 공부한다는 건 누군가와 연애를 하는 느낌”이라고 말한 혜림은, “우선 관심이 있어야 한다. 누군가 좋아하는 사람이 문자를 보냈을 때 무슨 뜻인지 분석하고 고민하잖냐. 찾아보고 친구들에게도 물어보고 계속 생각하고 떠올리고. 외국어 공부를 할 때도 마찬가지”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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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혜림  2022.02.21. (사진= 혜림 유튜브 캡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두 번째는 문화를 아는 것을 꼽았고 세 번째로는 회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혜림은 “아무리 공부를 해도 말을 안하면 늘지 않는다”라면서 “처음에 한국 왔을 때도 광둥어를 까먹지 않기 위해, 미쓰에이 페이 언니와 서로 얘기할 때는 광둥어로 얘기하자고 했던 기억이 난다. 그런 식으로 계속 언어를 사용을 해야 한다”며 언어를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함을 강조했다.

한편, 혜림은 지난 2020년 태권도 선수 신민철과 8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했으며 현재 임신 중이다. 오는 3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지오아미 코리아 poiuytrewq43@gioam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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