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청소년 동계올림픽대회 홍보…내레이션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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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024년 강원도 평창·강릉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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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연아 2022.02.23. (사진= SBS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김지수 인턴 에디터 = 전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김연아가 오는 2024년 개최되는 제4회 청소년 동계올림픽대회 홍보대사로서의 임무를 시작했다.

23일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에 출연한 김연아는 “청소년 올림픽은 성인 올림픽과 동등한 레벨의 대회이며, 이번 강원도에서 열리는 대회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당시 사용한 철도, 도로, 경기장 등 기존 레거시 인프라를 상당수 재활용할 계획이기 때문에 더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이어 “기존 시설을 사용한다는 것은 적은 예산으로 큰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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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연아 2022.02.23. (사진= SBS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또한 “아직은 성장기에 있는 청소년들이 경쟁보다는 친선과 우의를 쌓는데 목적을 두고 있기 때문에 올림픽 정신을 공고히 할 수 있는 기회”라며 그 의미를 덧붙였다. 

한편, SBS는 오는 24일 특집 방송 ‘우리가 가는 길’을 방송한다. 지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한반도에 불러온 평화의 바람을 다시 한 번 재현해 그 울림을 이어가고자 하는 취지다. 대회의 홍보대사인 김연아 선수가 내레이션에 참여한다.

한편,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2024 Winter Youth Olympics, IV Winter Youth Olympic Games)은 2024년 1월부터 평창과 강릉 일대에서 개최되며 70여 개 나라에서 선수와 임원 26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지오아미 코리아 poiuytrewq43@gioam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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