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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부선이 봄 언제나 오실런지”

[*] 배우 김부선씨가 4일 사전투표를 마친 뒤 사진을 찍어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렸다. <김부선씨 페이스북 캡처> 2022.03.04.
[*]신재현 에디터 = 배우 김부선씨가 4일 사전 투표 ‘인증샷’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렸다.
이날 김씨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 투표 마지막 줄, 역시 패션은 블랙 앤 레드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엔 김씨가 검은색 코트를 입고 빨간색 신발, 마스크 차림으로 투표장 건물 앞에 있다.
김씨는 투표 직전 다른 게시물을 통해서는 “이제 겨우 긴장이 풀리는 것 같습니다. 아주 깊게 박힌 가슴 속 칼 한자루가 빠져 나갔습니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그러나 여전히 나는 춥고 고독합니다”라며 “부선이에 봄은 언제나 오실런지? 우체국 들렸다 바로 투표하러 갑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김씨는 지난달 28일 ‘굿바이, 이재명’ 저자 장영하 변호사와 함께 합동 에디터회견을 열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과거 연인 관계였다고 재차 주장했다.
◎지오아미 코리아 again@gioam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