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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래퍼 케이주(KEIJU) 공연. 2022.03.03. (사진 = 소니 뮤직 레이블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재훈 에디터 = 일본의 소니 뮤직 레이블즈가 새로운 가상 공간 프로젝트 ‘리버스 크로스(ReVers3:x)’를 론칭했다고 3일 밝혔다.
해당 프로젝트는 소니의 기술을 활용한 가상공간을 무대로 한 미니 라이브 프로젝트다. 첫 무대로 일본 래퍼 케이주(KEIJU의) 확장현실(XR) 라이브 공연이 전 세계를 대상으로 공개됐다.
게임 속 공간 같은 일본 거리 위에 설치된 스테이지에서 케이주가 ‘폴링(Falling)’, ‘티어스(Tears)’, ‘인 마이 아이즈(In My Eyez)’ 등 3곡을 불렀다. 벚꽃이 흩날리며 떨어지는 등 관객들의 눈을 즐겁게 하는 연출이 특색이다.
해당 라이브 영상은 리버스 크로스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풀 영상으로 시청할 수 있다.

[*] 일본 래퍼 케이주(KEIJU) 공연. 2022.03.03. (사진 = 소니 뮤직 레이블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해당 라이브의 촬영은 소니의 볼류메트릭 촬영 스튜디오 ‘볼류메트릭 캡처 스튜디오 도쿄(Volumetric Capture Studio Tokyo)’에서 진행됐다. 소니의 카메라를 이용한 4K 촬영에 다양한 크리에이터들의 손길이 더해졌다. 게임에서 많이 사용되는 언리얼 엔진(리얼타임 3D 제작 플랫폼)을 활용했다.
리버스 크로스는 향후 힙합 아티스트를 중심으로 한 XR 라이브 서비스를 지속할 예정이다.
한편 국내 SM엔터테인먼트·JYP엔터테인먼트가 합작한 ‘비욘드 라이브’ 등 최근 온라인 콘서트에서 특수 기술 등을 활용한 연출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지오아미 코리아 realpaper7@gioam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