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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김동현, 김희철, 김성주, 안유진, 장동민, 최영재, [GIOAMI KOREA=김영기 기자] ‘강철부대2’가 온다. SKY채널과 채널A의 새 예능프로그램 ‘강철부대2’는 최정예 특수부대 출신 예비역들이 팀을 이뤄 각 부대의 명예를 걸고 싸우는 밀리터리 팀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시즌1이 6개 부대의 24명의 대원이 참여했다면 이번엔 8개 부대의 32명의 대원이 참여한다. 미션 수준도 업그레이드된 스케일을 예고해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22일 오후, SKY채널과 채널A의 ‘강철부대2’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원웅 PD, 김성주, 김희철, 장동민, 김동현, 최영재, 안유진이 참석했다. 이원웅 PD는 “‘강철부대’는 단순한 프로그램이다. 국민이 생각하시는 것보다 세계 6위의 군사력을 자랑하는 우리 대한민국인데, 세계적인 수준을 자랑하는 특수부대가 많다는 것을 알게 됐고, 그중 최강 부대는 어디일까 하는 생각에서 만들어진 프로그램”이라며 “시즌1에서 미처 소개하지 못한 부대가 있었다. 이번에 섭외하려고 백방으로 뛰어다녔고, 가장 높은 수준을 자랑하는 육해공, 그리고 정보사령부까지 최종 8개 부대를 섭외했고, 시즌2를 선보일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코로나19 확진으로 잠시 활동을 중단했던 김성주는 먼저 “보도를 통해 아시겠습니다만, 자가격리 기간이 끝나서 한 일주일 이상 쉬었다. 지금 체력이 거의 강철 체력이다. 방송을 못 해서 굉장히 근질근질했는데, 첫 방송을 ‘강철부대2’ 제작발표회로 함께하고 있다”며 “제 역할은 쫄깃한 진행과 종종 눈물을 담당하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희철은 “성동구청 출신”이라며 “시즌1 때 캐스팅됐을 때도 의아했는데 시즌2에도 불러주셨다. 저처럼 잘 모르는 분들도 계실 것이기에, 나는 너무 쉽게 ‘내 스타일이야’ 하는 제 스타일 찾기로, 쉽게 보고 있다. 실제로 저와 공감해주시는 분들이 많더라. 편하게 보시면 된다.”며 “걸그룹에서도 그런 걸 잘 봤는데 ‘강철부대’도 걸그룹 보듯이 보고 있다. 저는 철저히 엔터테인먼트로 보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또, ‘빡’세기로 유명한 백골부대 출신인 장동민은 “아시다시피 저는 백골부대 출신인데, 이번에 백골부대가 여덟 팀에 못 들어가서 기분이 좀 언짢은데 해박한 군사 지식을 좀 더 쉽게 알려드리고, 이 미션이 얼마나 어려운가를 대신 말씀드리는 역할을 맡고 있다.”며 “시즌1이 잘된 이유는 여럿 있지만, 사내들의 진정한 찐 눈물, 그 감동의 드라마, 그게 있어서 더욱 잘 된 게 아닌가 싶다. 해서 이번엔 또 어떤 감동이 있을까, 예상치 못한 감동은 무엇이 있을까, 그것을 찾아보는 것도 재밌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해병대 출신이자 파이터 김동현은 “(시즌2) 지원 날짜를 맞춰서 못 나갔다. 제가 뛰었던 현장의 느낌을 그대로 전달하고, 또 저는 파이터 생활을 오래 했기 때문에 특수부대도 전투이기 때문에 현장의 마음을 그대로 느끼면서 전달하는 역할을 하지 않나 싶다.”면서 “다음 시즌에는 현장으로 가겠다.”고 말해 과연 시즌3 출연이 현실로 이루어질지 관심이 쏠렸다. 시즌1에서 츄가 홍일점으로 공감을 자아냈다면 이번 시즌에는 안유진이 출연한다. 그는 “이렇게 많은 사랑을 받은 프로그램인 ‘강철부대2’에 합류할 수 있게 돼서 너무 영광이고, 군문화를 체험할 기회가 많이 없었는데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어서 기대가 된다.”며 “부대원들을 열심히 응원하고 시청자의 질문을 대신하는 역할을 맡았다. 기대해주셔도 좋을 것 같다.”고 밝혔다. 이에 김성주는 “안유진 씨 없었으면 굉장히 삭막할 뻔했다. 정말 내무반 될 뻔했다.”고 너스레를 보탰고, 김희철은 “김동현 형과 티키타카가 정말 좋다.”고 말해 안유진의 활약도 기대를 모았다. 마스터는 이번에도 최영제가 맡았다. 그는 “저도 마음을 다시 가다듬고 초심으로 돌아가서, 시즌1에 이어 시즌2 마스터를 맡았는데, 8개 특수부대 32명의 대원을 만나니까 정말 더 강력한 미션과 현장에서 냉철하게 결과를 판정해야겠더라. 현장에서 느끼는 그 열기를 그대로 스튜디오로 가져와서 전달해드리고, 궁금한 부분을 상세하게 설명해드리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시즌1이 워낙 대박을 낸 만큼 시즌2는 행복한 부담이라고 한다. 이원웅 PD는 “특수한 프로그램임에도 많은 사랑을 받으면서 행복한 부담을 많이 느꼈다. 일반 음악 오디션이나 스포츠와는 조금 다르게 좀 더 몰입하시는 모습을 발견했고, 시즌1 때도 공정성이나 미션 수준을 고민하면서 만들었지만 시즌2 때는 그런 부분에서 미진함이 없도록 준비했으니까 그 부분을 보시면 좋을 것 같다. 부담이 많이 됐다.”고 털어놓았다. 참여 부대도 늘었다. 이번엔 공군 SART와 국군정보사령부가 새롭게 합류했다. 이원웅 PD는 이번 섭외에 관해 “사실 시즌1은 반쪽짜리 ‘강철부대’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육군과 해군 두 영역에서 선발이 됐는데 이번에 공군 한 팀과 국군정보사령부 한 팀, 해서 총 8개 부대로 완성됐다. 공군 SART 경우는 시즌1의 해군 SSU가 유일하게 구조부대로 외로운 싸움을 했었는데 우리나라에서 가장 유명한 구조부대 두 팀이 겨루는 모습을 볼 수 있게 됐고, 시즌1부터 가장 섭외하고 싶었던 부대 1순위가 바로 국군정보사령부였는데, 당시에는 워낙 베일에 싸여있고 미디어의 조명을 받는 데에 부담을 많이 느끼시는 부분이 있어서 촬영 직전에 불발이 됐었다. 이번에 어렵게 모시게 돼서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 사진=이원웅 PD 육준서, 황충원 등 시즌1에 못지않은 스타 탄생을 자신했다. 이원웅 PD는 “육준서 씨를 처음 봤을 때 충격을 받았지만, 이렇게 많은 분이 좋아하실 것은 생각 못 했다. 시즌1에서는 몇몇 부대가 인기를 독차지한 분위기가 좀 있었는데 이번에는 굉장히 다채롭고 입체적인 매력과 개성을 가진 분들이 많아서 새로운 스타 또는 캐릭터를 찾아보시는 것도 재밌을 것 같다.”고 귀띔했다. 특히 이번 시즌 관전 포인트로 김성주는 “오디션이나 서바이벌을 진행해본 경험으로, 가장 잘 되는 시즌이 두 번째 시즌이다. 첫 시즌을 보고 ‘저런 게 있었어? 저거 내가 나갔어야 했는데’ 하는 사람들이 시즌2에 다 몰린다.”면서 “이런 분들이 어디 있다가 지금 나왔나 싶을 정도로 대단한 분들이 총출동했다는 점, 이런 부대가 붙어도 되나 싶을 정도로 어마어마한 경쟁이 펼쳐진다는 점을 관전 포인트로 보시면 좋겠다.”며 다시 한번 “시즌제 프로그램은 무조건 시즌2를 봐야 한다. 시즌2가 진짜다.”라고 강조했다. 그러자 김희철이 “그럼 시즌3 하면 뭐라고 할 거냐”고 물었고, 내심 당황한 김성주는 “그건 그때 가서 얘기하겠다. 아주 날카롭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미션을 감독하며 현장에서 대원들과 함께한 최영재는 “육군, 해군, 공군까지 32명이 정말 한 명도 빠짐없이 피지컬이 너무 좋다. 해서 미션 수준도 높아졌다. 정말 힘든 상황에서 하다 보니까 그들의 패기, 열정, 도전정신이 그대로 묻어났다. 가슴이 뜨거워지는 장면이 많이 있다.”며 “정말 많은 준비를 하고 오신 것 같더라. 진짜 현역 때의 체력, 전투력이 그대로 나오다 보니까 서로 견제하는 견제 심리도 볼만하고 김장감이 넘칠 것”이라는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이어 김성주는 시즌1과의 차별점으로 “차별점이라면 안유진의 가세, 맹활약이다. ‘강철부대’의 특징 중 하나가 서바이벌 내용을 보다가 스튜디오로 넘어오면 시청률 그래프가 좀 꺾이기 마련인데 저희는 쭉쭉 올라가고 있고, 절대 떨어지지 않고 있다. 우리 MC들의 케미가 안유진 씨 덕분에 좀 더 신나고 화기애애해졌다.”고 너스레를 보태며 “이번에 정말 많은 분이 (지원) 오셔서 그분들을 선별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멋진 서바이벌이 될 것 같다. 시즌1도 물론 대단한 서바이벌이었지만 그걸 보고 약간 속상한 부대원들이 있었나 보더라. 우리 부대가 다 못 보여줬는데 하면서 오신 분들이 훨씬 많아졌기에 한층 업그레이드 된 ‘강철부대’라고 감히 말씀드리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MC들의 예상 우승 부대는 어떨까. ‘벼르고’ 나온 해병대의 반전을 볼 수 있을까. 김희철이 먼저 해병대를 꼽았다. “심상치 않다. 성난 황소가 있다.”고 귀띔했고, 김동현 역시 출신 부대인 해병대를 꼽으면서 “이번에 해병대 우승 가능성이 크고, 우승이 아니어도 상위권일 것 같다. 이번에 특전사 중 한 분이 대단한 분이 계셔서 우승까지 갈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장동민은 “군 생활할 때 이들을 만난다면 ‘내가 죽을 위험에 처했구나’ 생각해야 한다. 붉은 베레의 사나이들 SART. 현역 군인은 SART를 보면 안 된다. 해서 이들의 실력, 전투력은 어느 정도일까 굉장히 궁금하고, 우승할 수 있지 않을까 점쳐 본다.”고 말했다. 또, 김성주는 “대충 첫 방송, 두 번째 방송을 녹화하면서 나왔다. 시즌1에서 UDT가 우승할 줄은 몰랐는데, 이번에는 나왔다. SART와 국군정보사령부도 강하다. 그런데 처음 나왔기 때문에 결정적인 때에 약점이 나올 수 있다. 이번에 제가 봤을 때는 707이 강하다. 누구 하나에 치우치지 않고 네 사람이 고르게 강하다. 707 우승 후보로 손색없다.”고 자신했다. 끝으로 이원웅 PD는 “‘강철부대’가 정말 많이 찍어서 정말 조금 나가는 프로그램이다. 시즌1 때 24명 대원을 데리고 그만큼 나갔는데 이번엔 32명이어서 편집 과정에서 버려지는 장면이 많다. 해서 이번에는 유튜브 콘텐츠를 많이 만들고 있어서 미션 뒤 재밌는 과정이나 숙소에서의 모습 등이 있다. 같은 부대를 나왔지만 처음 보는 분들인데 이렇게 소속감을 같이 느끼면서 친해지고 케미를 보여준다는 것이 군인 출신이어서 가능한 특이점인 것 같은데, 그런 재밌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많이 준비하고 있으니 많이 사랑해주시면 좋겠다.”고 전해 기대를 모았다. 한편, SKY채널과 채널A의 '강철부대2'는 오늘(22일) 밤 9시 20분에 첫 방송 된다. [사진제공=SKY채널과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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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상) 현주엽, 고수희, 박선영, 장도연, 옥자연, 문경은, (하) 정형돈, 허니제이, 송은이 [GIOAMI KOREA=김지은 기자] JTBC가 전설들의 조기 축구로 스포츠 예능을 선도하고 있는 ‘뭉쳐야 찬다2’와 함께 이번엔 여성 셀럽들의 생활농구회 ‘마녀체력 농구부’를 선보인다. JTBC 예능프로그램 '언니들이 뛴다-마녀체력 농구부(이하 '마녀체력 농구부')'는 각양각색의 이유로 운동을 멀리했던 운동꽝 언니들의 생활체육 도전기다. 지난주 첫 방송에서는 농구와는 관련 1도 없는 셀럽들이 “소속사에 등 떠밀려”, “물 들어올 때 노 저어야” 등의 이유로 모여 얼떨결에 농구단이 만들어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감코진(감독, 코치)’ 문경은, 현주엽은 ‘뭉쳐야 쏜다’와 같이 남성 농구단을 생각했다가 녹화 현장에 와서야 여성 농구단임을 알고 연신 당황스러워해 감코진의 고생길이 예고되면서 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22일 오전, JTBC ‘마녀체력 농구부’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문경은, 현주엽 등 감코진과 매니저 정형돈을 비롯해 선수 송은이, 고수희, 박선영, 장도연, 허니제이, 옥자연이 참석했다. 첫 회에서 보여준 멤버들의 모습은 농구의 룰을 제대로 모르는 것은 물론 평소 농구에 그다지 관심도 없는 이들이었다. 특히 어디로 튈지 모르는 언니들의 수다는 감코진의 혼을 빼놓으며 탄식을 불러왔는데, 같은 여성 스포츠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와 같이 이들에게서도 농구를 향한 불타는 열정을 만날 수 있을지 기대와 의문이 동시에 쏠린 첫회였다. 팀의 맏언니인 송은이는 이날 “운동을 굉장히 좋아하는 편임에도 물리적인 시간이 많이 부족했다. 농구를 한다고 하니까 굉장히 설레더라. 지금 아니면 정말 못하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저로서는 농구를 하면 키가 클 수 있는지 가능성도 테스트해보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면서 “저로서는 도전이다. 마음과 몸은 확실히 큰 괴리가 있더라”는 너스레를 보태 폭소를 자아냈다. 몸을 쓰기로는 둘째라면 서러울 댄서 허니제이마저도 “내가 '운동꽝'에 속할 줄 몰랐다. 몸 쓰는 사람으로서 자존심이 상했다. 자신 있었는데 막상 공을 잡아 보니까 마음처럼 잘 안 되더라”면서도 “승부욕이 생겨서 요즘 연습실에서 춤은 안 추고 드리블 연습을 하고 있다.”고 말해 기대를 높였다. 허니제이는 8년간 유지했던 긴 손톱을 깎는 등 열의를 보이고 있다. 이어 옥자연은 “출연 제의를 받았을 때 '운명이다'라고 생각했다. 30년을 기다려온 순간이다. 유치원 다녀오면 동네 오빠들이 축구도 하고 농구도 했는데 부엌 창문에서 까치발을 들고 그걸 봤다. 학교에 가면 저런 걸 할 줄 알았는데 안 하더라. 그렇게 30년이 흘렀다.”면서 “제가 간절하게 열망하고 적극적이었다면 방법을 찾았겠지만 그렇지 않았다. 마음 한편에 구기 종목 팀 스포츠를 해보고 싶다는 작은 소망이 오랫동안 있었다. 와보니 역시나 너무 행복하고 즐겁다. 시청자분들께도 좋은 에너지가 갈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될 거라고 믿는다.”는 남다른 소회를 전했다. 아나운서 출신 박선영은 첫 방송에서 자신은 “백지”라며 잘 채워달라고 감코진에게 부탁할 정도로 방송을 향한 열의만큼은 으뜸이었다. 그는 “혼자 있는 것도 좋아했는데 막상 팀으로 운동을 하니 너무 좋더라. 같이 땀 흘리니까 팀 운동의 매력을 느끼게 됐다”며 “가까이서 사람들과 운동하고 방송도 하니까 일석이조인 것 같다. 성격이 밝아졌다는 걸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피지컬에서 감코진의 합격점을 받았으나 “뛰는 걸 별로 안 좋아한다.”고 말해 칸식을 불렀던 고수희도 이제는 농구의 매력에 흠뻑 빠져있다고 한다. 그는 “현장에 오는 게 기대되고 설렌다. 멤버들과 만나는 게 너무 재밌고, NBA 경기도 보고, 농구에 빠져 있다.”면서 “공을 가지고 하는 운동을 처음 해봤다. 지금은 나 따로 공 따로 놀고 있다. 의욕만 넘쳐서 받은 공을 해결 못 하는 실수도 많다.”며 부족한 실력을 인정하고 메꿔가는 열의를 드러냈다. 또한, 장신 농구를 기대하게 하는 장도연은 “제 인생 마지막 운동 도전이 될 것 같다. 농구가 큰 키를 가진 분들이 유리하다고 하니, 큰 키를 타고난 거 써보고 죽자는 생각이다. 사는 동안 열심히 한번 써먹어 보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면서 “촬영하면서 몸이 변하는 건 아직 눈치를 못 챘다. 2040년까지 하면 눈치채지 않을까. 아주 미세하게 좋아지고 있다. 마음가짐은 확실히 바뀐 것 같다.”고 전했다. 황당 그 자체였던 첫 만남, 감코진의 이야기도 있었다. 현주엽은 “처음 봤을 땐 당황했다. 차라리 코치가 낫겠다고 생각했다. 시간이 지나면서 보니까 한 분 한 분 정말 재밌어하고 근성 있게 하고, 시간을 그냥 보내는 게 아니라 즐기는 모습을 본 후로는 ‘더 재밌게 농구를 알릴 수 있겠구나. 어렵게만 느껴지는 농구가 쉽게 다가갈 수 있겠구나’ 싶어 지금은 재밌게 촬영하고 있다.”며 “농구 하면서 코트에서 즐거웠던 적이 없는데 매번 큰 웃음으로 집에 돌아갈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말해 즐거운 농구를 기대하게 했다. 문경은은 이번 감코진 합류에 대해 “시청자 여러분에게 농구를 쉽고 보편적으로 다가갈 수 있게 하려고 출연하게 됐다.”고 밝히며 “농구를 30년 넘게 하면서 여자들과 연습한 적도 없고 시합해본 적도 없어서 어떻게 해야 할지 당황했다. 시간이 지나면서 저보다 농구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셔서 저도 초심으로 돌아오게 된 계기가 됐고, 같이 즐겁게 만들어가고 있다.”며 만족을 드러냈다. 특히 문경은은 “1차 목표는 농구를 통해 멤버들의 질병이 조금씩 나아지는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는데, 멤버들과의 첫 만남에서 등장하는 이들이 하나같이 어딘가 아프다고 하자 ‘질병은 없느냐“가 첫 만남의 공식 질문이 되어버린 ’웃픈‘ 사연이 있었던 터다. 매니저로 함께할 정형돈은 “세트를 보시면 아시다시피 JTBC에서 많은 돈을 들이고 다른 프로그램보다 많은 제작비를 투입했다.”며 “첫 방송 (시청률) 3.3% 많이 위험하다. 협찬, PPL, 가상광고가 붙지 않고 있다. 저희 굉장히 재밌는데 시청률 낮을 때 저렴한 단가로 들어와 주시길 바라겠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내면서도 “승패가 가장 중요한 프로그램은 아니다. 성장해가면서 기대를 발굴해보도록 하겠다.”며 성원을 당부했다. 1승 기대할 수 있겠느냐는 이야기에 “농구지만 축구 스코어처럼 발전하고 있다.”고 재치 있게 응수한 송은이는 “스포츠는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것 아닌가. 흔치 않은 다양한 장르의 사람들이 모여 서로 친해지면서 농구라는 틀 안에서 교류할 수 있는 것도 좋은 점인 것 같다. 그런 차원에서 농구를 생활체육으로 받아들이고, 시청자분들이 둘이든 셋이든 공을 가지고 밖으로 뛰쳐나가시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해 생활체육 농구의 매력을 기대하게 했다. 한편, JTBC ’마녀체력 농구부‘는 매주 화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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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제공=미스틱스토리 [GIOAMI KOREA=김지은 기자] 그룹 빌리(Billlie)의 멤버 시윤이 신종 바이러스감염증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새 앨범 활동에 일정 차질을 빚게 됐다.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22일 공식입장을 통해" 22일(화) 오전 Billlie 멤버 시윤이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아 안내드린다."고 알리면서 "앞서 시윤은 21일(월) 오후 선제적으로 자가진단 키트 검사를 진행한 후 양성반응이 나와 곧바로 PCR 검사를 진행, 22일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시윤은 백신 2차 접종까지 마친 상태로 현재 특별한 증상은 보이고 있지 않으며, 방역 당국 지침에 따라 자가 격리 치료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미스틱스토리는 시윤의 코로나19 확진에 따라 "23일 예정이었던 빌리의 새 앨범 발매 기념 온라인 미디터 쇼케이스가 취소됐다.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리겠다."고 알렸다.   한편, 빌리는 오는 23일 오후 6시, 독보적인 멀티 세계관을 담은 새 앨범 'the collective soul and unconscious: chapter one'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GingaMingaYo (the strange world)' 뮤직비디오 본편을 공개할 예정이다. 컴백을 단 하루 앞둔 날, 시윤의 코로나19 확진은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이하, 미스틱스토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미스틱스토리입니다. 22일(화) 오전 Billlie 멤버 시윤이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아 안내드립니다. 앞서 시윤은 21일(월) 오후 선제적으로 자가진단 키트 검사를 진행한 후 양성반응이 나와 곧바로 PCR 검사를 진행, 22일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시윤은 백신 2차 접종까지 마친 상태로 현재 특별한 증상은 보이고 있지 않으며, 방역 당국 지침에 따라 자가 격리 치료 중에 있습니다. 당사는 시윤의 치료와 빠른 회복을 위해 힘쓸 것이며, 앞으로도 보건 당국의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 © GIOAMI 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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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제공=tvN [GIOAMI KOREA=김지은 기자] tvN ‘식스센스’가 시즌3로 컴백한다. 내달 3월 11일 첫 방송 될 tvN ‘식스센스3(연출 정철민, 신정민)’는 진짜 속에 숨어 있는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가짜를 찾는 예측 불허 육감 현혹 버라이어티다. 유재석, 오나라, 이상엽, 전소민, 제시, 미주의 찐남매 케미와 진짜 보다 더 진짜 같은 가짜들의 향연으로 지난 2020년 시즌 1과 2021년 시즌 2 모두 화제를 모으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이번 시즌에는 유재석, 오나라, 이상엽, 제시, 미주가 함께한다. 세 번째 시즌을 맞이한 ‘식스센스’는 새로운 제도를 도입해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오늘(22일, 화)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예고된 스파이가 바로 그 주인공인 것. 또한 이번 시즌부터는 개인전으로 가짜를 찾았던 지난 시즌과 달리, 매회 정체를 숨긴 스파이와 함께 단체전으로 정답을 맞히게 된다. 최종 결과 가짜를 밝혀내면 스파이와 제작진이 패배하고, 가짜를 밝혀내지 못하면 스파이와 제작진이 승리한다. 정답을 알고 있지만 정체를 숨긴 채 멤버들을 현혹하는 스파이와 이를 이기고 가짜를 찾아내려는 멤버들의 고군분투가 웃음을 예고하는 대목이다. 프로그램의 연출을 맡은 정철민 PD는 “시즌 3에서는 매회 한 명의 스파이와 함께 단체전으로 가짜를 찾게 된다. 스파이 제도가 시즌을 거듭하며 가짜를 알아내는 능력이 업그레이드되고 있는 멤버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정체를 완벽히(?) 숨길 스파이의 활약을 기대해달라”며 “이번 시즌에서도 진짜 같은 가짜를 위해 진심을 쏟고 있으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해 궁금증을 높였다. 다만 전소민은 불참한다. tvN 측은 그에 대해 "전소민 씨는 다리 부상으로 인해 '식스센스3' 촬영보다 앞서 예정돼 있던 드라마 촬영 일정이 연기되어 스케줄 조정이 불가피한 상황이 되었다."며 "스케줄 조율을 위해 제작진과 소속사측이 노력했으나 최종적으로 이번 '식스센스3'는 스케줄상 함께하지 못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육감 현혹 버라이어티 tvN ‘식스센스3’는 오는 3월 11일(금) 저녁 8시 40분에 첫 방송 된다.< 저작권자 © GIOAMI 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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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김무열, 김혜수, 이정은, 이성민 [GIOAMI KOREA=김지은 기자] 본격 소년범죄를 다룬 작품 ‘소년심판’이 넷플릭스 시리즈로 공개된다. 넷플릭스 시리즈 ‘소년심판’은 소년범을 ‘혐오하는' 판사 심은석이 지방법원 소년부에 부임하면서 마주하게 되는 소년범죄와 그들을 담당하는 판사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신예 김민석 작가가 각본을 쓰고, ‘명불허전’, ‘디어 마이 프렌즈’, ‘라이프 등 사회의 이면을 그려온 홍종찬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특히 네 명의 소년합의부 심판으로 김혜수, 김무열, 이성민, 이정은의 출연이 확정되면서 제작단계에서 일찌감치 또 하나의 기대작으로 손꼽혀왔다. 22일 오전, 넷플릭스 ’소년심판‘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김혜수, 김무열, 이성민, 이정은을 비롯해 홍종찬 감독, 김민석 작가가 참석했다. 먼저 홍종찬 감독은 작품에 대해 “소년범을 혐오하는 판사가 지방법원 소년 형사 합의부로 부임하면서 만나게 되는 소년범과, 소년범을 담당하는 신념과 입장이 각기 다른 판사들의 이야기”라고 소개했다. ’소년심판‘에서는 기존 가정법원의 소년부를 '소년 형사 합의부'라는 가상의 부서를 통해 이야기를 전개한다. 판사 단독재판인 소년 보호 재판에서는 검사가 없이 판사가 직접 심문하고 보호처분을 결정한다. 실제와는 다른 드라마적 구성이다. 김민석 작가는 “실제로 우리나라에서는 가정법원과 각 지방법원이 있고 판사 한 명이 재판장이 되어서 아이들의 처분을 결정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그것을 드라마로 그대로 가져오기에는 인물들의 관계가 모이질 않더라. 자문을 통해 소년 형사 합의부를 만들었고 부장 판사와 배석 판사가 있어서 큰 형사 사건을 맡게 되고 사소한 보호 재판은 단독으로 하게 되는, 해서 다양한 사건을 다룰 수 있고 다양한 이야기를 다룰 수 있을 것 같아서 그렇게 했다.”고 설명했다. ’소년심판‘은 법조계 각 인물 5~60명에 달하는 취재를 거친 이야기라고 한다. 김민석 작가는 “한 법정물을 보면서, 판사가 인형같이 앉아서 이야기를 듣는 장면을 봤는데, 문득 저 판사님도 여기 오기까지 기록을 보고 고민을 하고 생각을 하고 오셨을 텐데, 저 판사의 삶은 어떨까 생각이 들면서 판사에 관한 이야기를 해도 좋지 않을까 생각했다. 해서 조사를 시작했고 소년부가 있다는 걸 알게 되면서 쓰게 됐다.”고 밝혔다. 최근 상상 불허의 충격적인 사건들이 연일 뉴스를 장식하면서 소년범죄에 관한 사회적 논의도 활발하다. 홍종찬 감독은 “저도 소년범의 문제는 뉴스나 매스컴에서만 보다가 작품을 하면서 관심을 기울이게 됐는데, 누구 하나, 소년범의 문제만이 아니고 사회의 근원적인 문제가 많이 얽혀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좀 다양한 균형 잡힌 시각으로 보여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전했다. 이어 김민석 작가는 “이야기를 쓸 때 너무 한쪽으로 치우치면 안 되겠다는 것을 취재를 통해 알게 됐고, 피해자 혹은 가해자 입장을 너무 대변하고 있는 게 아니지 경계했다.”며 “또, 좋았던 부분은 소년부 재판은 처분 이후에도 범죄를 저지르는지 이후 환경에 잘 적응하는지 그런 문제까지 다룬다는 것이 매력적이었고, 이건 정말 살아 있는 드라마라는 생각이 들어서 드라마에 꼭 살려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작품에 출연하는 배우들의 책임감도 남달랐다. 먼저 김혜수는 “대본을 검토하면서 청소년 범죄와 소년범이라는, 예민하고 다소 무거울 수 있는 소재를 이런 방식으로 힘 있게 쓸 수 있다는 사실이 굉장히 놀라웠고 반가웠다. 이야기의 재미는 기교가 아닌 진심으로 전달되는 방식이었고 그 힘이 상당했다. 메시지를 던지는 작품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드라마적인 재미나 완성도는 물론이고 영상 매체가 할 수 있는 순기능을 내포한 작품이어서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며 작업했다. 저희가 의도한 메시지가 시청자의 가슴에 닿아서 여러분도 함께 몰두하고 청소년 범죄나 소년범에 관한 유의미한 고민을 함께 해보는 계기가 되면 정말 좋겠다는 바람으로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더불어 “처음에 판사님과 미팅했을 때, 소년범죄 중 강력범죄는 전체 1% 정도라고 하더라. 그런데 범죄 양상이 날로 지능적이고 잔혹하게 변화하기에 충격적으로 받아들이게 되는 것 같고, 강력범죄가 1%라면 나머지 그 많은 범죄에 대해서는 우리가 얼마나 관심이 있나. 그런 부분을 아주 무겁게 다시 생각했던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김무열은 “배우 생활을 하면서 자부심이나 성취감을 느끼는 요소가 많은데 이 ‘소년심판’이라는 작품의 메시지라든가, 우리 사회에 보이지 않았던 혹은 알고 있지만 조금 무관심했던 면들을 보여줄 수 있는 작품이라는 것을 확실히 알게 되어서 그 어느 때보다 책임감과 생각이 많아지는 작품이었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이성민은 “개인적으로 저는 소년범죄가 낯선 소재는 아니었다. 예전에 소년범을 다룬 영화에 출연한 적이 있는데, 그때 ‘이 문제가 그냥 단순한 문제가 아니구나, 각자 입장에 따라 다를 수 있구나’ 했었고, 굉장히 답답했던 기억이 있다. ‘이게 왜 이렇게 결론이 안 나나’ 했는데 ‘소년심판’에서는 범죄의 유무를 결정하고 판단하는 판사 역할이어서 새로웠고, 새로운 시각으로 다가갈 기회가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이정은은 “우리가 사는 시대성을 보여드릴 수 있는 작품이, 배우에게는 굉장히 반가운 일이고 개인적으로도 어른으로서 사회의 중심인 청소년 문제에 관심이 많았는데, 해서 작품을 선택하게 만든 부분이기도 하다. 조금씩 이런 질문을 던지고 공론화되면 좀 더 좋은 제안이 나오게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혜수가 열연한 심은석 판사는 소년범을 혐오하며 죄를 지었으면 그에 따른 처분을 받아야 한다는 단호한 신념을 가진 인물이다. 법이 얼마나 무서운지, 법으로 증명해 보일 거라는 소신으로 사건의 경중을 가리지 않고 집요하게 책임을 물으며 소년범을 마주한다. 김무열이 맡은 차태주 판사는 소년들에게 기회를 주는 건 판사들이며, 그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준다면 제자리를 찾을 수 있을 거라는 기대와 믿음을 품고 있다. 이성민이 분한 강원중은 강렬한 카리스마로 소년형사합의부를 이끄는 부장 판사로 관습과 원칙을 중시한다. 법의 테두리부터 현실적으로 고민하는 인물이며, 본인의 기준에서 판사로서 선을 넘는 심은석과 갈등을 빚는다. 이정은이 맡은 나근희 부장 판사는 나긋나긋한 말투 속 송곳같이 차갑고 날카로움을 지닌 인물로 소년범죄를 실리적이고 신속하게 처리하려는 냉담한 신념을 가졌다. 소년사건은 스피드가 중요하다는 나근희는 사건을 집요하게 파고드는 심은석과 사사건건 대립하며 날 선 긴장감을 형성한다. 그중 이정은의 ‘나근희’ 캐릭터는 남성이었다고 한다. 홍존찬 감독은 “대본을 보고 확 떠오르는 배우가 없었는데 대본 첫 대사에서 이정은 선배님의 목소리가 확 스쳐 지나가더라. 일면식도 없는 분이어서 ‘이게 뭐지?’ 했다. 작가님과 상의를 했고 함께 작업하게 됐다.”는 비하인드를 전했는데, 이것은 김무열도 김혜수도 마찬가지였다고. 나아가 김무열이 직접 이정은을 추천했다가 이미 (이정은의) 캐스팅이 결정됐다는 말에 ‘왜 나만 몰랐나’ 섭섭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더불어 김혜수는 판사들은 물론 소년범 역할의 배우들까지 완벽한 캐스팅이었다고 자신했다. 그는 “대본을 보면서 매회 에피소드의 소년범에 누가 캐스팅될지 정말 궁금했는데, 실제 배우들을 만났을 때 그 인상의 면면이 너무 특별했고, 현장에서 그들의 연기를 봤을 때 정말 충격적이고 놀라웠다. 사건을 풀어가고 처분을 내리는 건 판사의 역할이고, 사건에 생명력을 부여하고 사건을 끌어가는 주인공은 소년범을 연기한 배우들이라고 할 수 있다.”며 “연기가 처음이거나 경험이 거의 없는 배우가 대부분인데, 너무나 생생하게 살아 있는 인물로 만들어줬고, 사건 안팎으로 나오는 많은 배우를 오디션을 통해 가려내셨는데, 완성된 캐스팅을 보고 ‘감독님의 집요한 노력과 신중함이 있었기에 이런 인물 세팅이 가능했구나’ 생각했다.”고 말해 기대를 끌어올렸다. 또, 김무열은 촬영 중 가장 인상적이었던 부분으로 “법정 안의 공기가 기억에 남는다.”면서 “판사님이 법정에 들어오셔서 첫 말씀을 떼기 전까지의 고요함이 정말 무겁게 다가왔다. 아이들이 유죄를 받으면 다른 문으로 나가야 하는데, 그게 저에게는 한 아이의 갈림길로 다가오더라. 큰 의미로 느껴졌고, 판사님께서 내리는 처분이 인간으로 할 수 있는 무게인가, 저에게는 비현실적으로 다가왔다.”며 “캐릭터를 구축할 때 가장 도움을 줬던 것이 그 무거움이었다. 해서 신중함이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 끝으로 김혜수는 “(작품에) 관심만 가져주시고, 처음 시작만 함께하신다면 의도했든 아니든 함께 쭉 몰입하실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은 든다. 저희 시리즈를 보시는 동안에 여러분이 그동안 경험하신 재미와는 전혀 다른 방식의 재미에 몰입하실 수 있을 것”이라며 성원을 당부했다. 한편, 네 명의 판사, 네 개의 신념을 통해 소년범죄를 향한 균형 있는 시각을 담아낼 ‘소년심판’은 오는 2월 25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사진제공=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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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제공=SKY채널, 채널A [GIOAMI KOREA=김영기 기자] 각 부대의 명예를 건 사투, '강철부대2'가 오늘 밤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22일 첫 방송 될 SKY채널과 채널A의 새 예능프로그램 ‘강철부대2’는 최정예 특수부대 출신 예비역들이 팀을 이뤄 각 부대의 명예를 걸고 싸우는 밀리터리 팀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특히 ‘강철부대2’는 범접 불가한 피지컬과 능력치를 지닌 강철부대원들과 거대해진 스케일의 미션으로 다시 한번 안방극장을 강타한다. 시즌 1에서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서바이벌 현장의 열기를 생생하게 전달할 MC 라인업이 더해져 설렘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본방사수를 부르는 관전 포인트를 살펴보자. # 6개→8개 부대 출전! 늘어난 만큼 강력해졌다 ‘강철부대2’는 지난 시즌 아찔한 접전을 펼쳤던 6개 부대에 이어 2개의 부대가 추가 출전한다. 기존 참가부대인 특전사(특수전사령부), 해병대수색대, 707(제 707 특수임무단), SDT(군사경찰특임대), SSU(해군 해난구조전대), UDT(해군특수전전단)와 신규 참가부대인 SART(특수탐색구조대대), 모든 것이 베일에 가려진 HID(국군정보사령부특임대)까지 총 8개의 부대가 명예를 건 전투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압도적인 포스를 자랑하는 이들은 ‘우승을 하지 않으면 절대로 안 된다’라는 강인한 마인드는 기본, 결연한 눈빛부터가 차원이 다르다고. 과연 전쟁터를 방불케 하는 대격돌 속에서 승리를 거머쥘 부대는 어느 부대일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 업그레이드된 미션으로 극강의 긴장감 유발! 부대원들의 능력치가 한층 더 상승한 만큼, 승리를 가리기 위한 미션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이에 제작진은 소품과 장비를 하나하나 준비하고 설치하며 더 큰 스케일과 발전된 수준으로 미션을 설계했다고. 더불어 지난 시즌 미흡했던 미션들을 수정, 보완하는 것에 심혈을 기울였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시즌 1의 수준으로는 시즌 2 참가대원들을 당황하게 할 수조차 없어 즉석에서 미션을 추가한 경우도 있었다고 해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 스튜디오 꽉 채울 MC 김성주-김희철-장동민-김동현-안유진-최영재의 美친 케미스트리! 지난 시즌 생동감 넘치는 중계를 선보였던 김성주와 차진 입담으로 스튜디오를 뜨겁게 달궜던 김희철, 장동민, 김동현, 최영재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다. 이들은 시즌 1에서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꽉 찬 케미스트리를 선사한다고. 여기에 ‘아이브’ 안유진이 합류, 군 경험이 없는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대변하며 ‘강철부대2’를 보다 유쾌하게 이끌어 갈 예정이다. 이처럼 ‘강철부대2’는 지난 시즌을 뛰어넘는 극한의 미션과 한계에 도전하는 강철부대원들의 의지, 이들을 돋보이게 할 MC들의 활약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초월적인 기량을 펼치는 최정예 특수부대원들의 열정 가득한 밀리터리 서바이벌 '강철부대2'는 22일(오늘) 밤 9시 20분, SKY채널과 채널A에서 만날 수 있다.< 저작권자 © GIOAMI 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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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IOAMI KOREA=김영기 기자] 배우 박보검이 오늘 21일부로 조기 전역했다.해군군악의장대대 문화홍보병으로 복무한 박보검은 남은 휴가 및 말년 휴가를 소진하겠다고 요청했다. 미복귀 전역으로, 사실상 사회 복귀다. 군은 2년 째 이어지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전역 전 남은 휴가일 수를 전역 일에 맞춰 소진하면 부대 복귀 없이 그대로 전역을 허용하고 있다. 앞서 많은 연예계 스타가 군 복무 후 이러한 방식으로 조기 전역한 바 있다. 박보검의 공식 전역일은 4월 30일이지만, 마찬가지로 복귀 없이 전역 조치된다. 다만, 4월 30일까지는 현역 군인 신분이 유지된다.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도 박보검은 현재 휴가 중인 상태이며 휴가를 모두 소진한 4월 30일 미복귀 전역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박보검의 미복귀 전역 소식에 누리꾼들은 벌써부터 차기작에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응답하라 1988', '구르미 그린 달빛', '남자 친구', '청춘기록' 등 출연작마다 흥행에 성공해 흥행 보증수표로 통하는 만큼 방송가도 발 빠르게 박보검 잡기에 나설 전망이다. < 저작권자 © GIOAMI 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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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제공=MBC [GIOAMI KOREA=한연수 기자]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가 21일 방송도 결방한다.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연출 김명진 노승욱 장효종, 작가 권정희, 이하 '안다행') 측에 따르면 '안다행'은 오늘(21일) 대선후보 TV토론 생중계로 인해 결방한다. '안다행'은 극한의 리얼 야생을 찾은 연예계 대표 절친들의 '내손내잡' 라이프를 담은 프로그램. '내손내잡'이란 '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의 줄임말로, '안다행'을 통해 새롭게 탄생한 신조어다. '안다행'은 다양한 절친 조합들이 선보이는 버라이어티한 '내손내잡'과 먹방, 적재적소 배치된 '빽토커'들의 유쾌한 입담으로 매회 알찬 재미를 전하고 있다.  한편, 안정환, 현주엽, 허재, 김병현의 초도 '내손내잡' 두 번째 이야기는 오는 28일(월) MBC '안다행'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저작권자 © GIOAMI 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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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제공=넷플릭스 [GIOAMI KOREA=김지은 기자] 배우 송강이 넷플릭스가 진행하는 K-star 팬 이벤트의 첫 주인공으로 낙점됐다. 이로써 송강은 생애 첫 단독 팬미팅을 넷플릭스와 손잡고 글로벌 온라인 이벤트로 진행하게 됐다. '넷플릭스의 아들'을 넷플릭스가 챙긴 셈이다.  넷플릭스 시리즈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 1, 2, ‘스위트홈’, tvN 드라마 ‘나빌레라’, JTBC ‘알고있지만’ 등으로 글로벌 라이징 스타의 인기를 증명하고 있는 송강이 넷플릭스가 개최하는 첫 K-star 이벤트 주인공으로 낙점되며 전 세계 팬들과 실시간 소통을 예고했다. 지난주 첫 방송한 JTBC 토일드라마 ‘기상청 사람들 : 사내연애 잔혹사 편’(이하 ‘기상청 사람들’)에서 주인공 ‘이시우’ 역으로 돌아온 송강은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아직 1, 2회밖에 공개되지 않았음에도 10개국에서 넷플릭스 순위 10위 안에 들 만큼 송강을 향해 쏟아지고 있는 관심은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그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는 중이다. ‘좋아하면 울리는’을 시작으로 모든 필모그래피를 넷플릭스와 함께하며 자타 공인 ‘넷플릭스의 아들’이라 불리고 있는 만큼 이번 온라인 글로벌 팬미팅에 대한 기대도 뜨겁다. 다가오는 3월 4일, 한국 콘텐츠 유튜브 채널인 'THE SWOON'에서 실시간으로 스트리밍 되는 이번 이벤트는 글로벌 팬들의 사전 질문, 댓글, 간단한 퀴즈 등 다채로운 콘텐츠들로 채워질 예정이다. 약 1시간 동안 진행되며 영어 자막으로도 스트리밍 되기 때문에 전 세계 다양한 팬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할 송강의 모습 또한 기대되는 관전 포인트. 생애 첫 단독 팬미팅인 이번 온라인 글로벌 팬미팅에서 송강이 보여줄 색다른 매력과 생생한 소통의 현장이 과연 어떻게 펼쳐질지 수많은 관심이 주목된다. 한편, 송강과 함께하는 넷플릭스 첫 K-star 팬 이벤트는 3월 4일, 한국 시간으로 저녁 8시 유튜브 ‘THE SWOON’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스트리밍 되며, 추후 중국어, 인도네시아어, 일본어, 태국어, 포르투갈어, 스페인어 그리고 베트남어로 번역되어 업로드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GIOAMI 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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