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빙빙 사과글에도 사망설 의혹 끊이지 않는 이유..

‘4개월 간의 잠적 이후 사과글…’

중국 톱스타 판빙빙(范氷氷)을 둘러싼 의혹이 좀처럼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자신의 SNS를 통해 사과문까지 게재했지만, ‘사망설’ 등의 극단적 추측이 나오는 이유는 뭘까.

판빙빙은 지난 3일 자신의 SNS를 통해 탈세에 대한 공식 사과문을 게재했다.

판빙빙은 사과문을 통해 “국가와 팬들을 실망시켰다고 깊이 사과하며, 중국 당국이 부과한 세금과 벌금을 모두 받아들이 납부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최근 난 전에 경험하지 못했던 큰 고통과 교만을 겪었다. 죄책감을 느끼고 부끄럽다. 깊이 반성하고 있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판빙빙은 지난 6월 추이용위엔의 폭로를 통해 떠오른 탈세 혐의에 휘말렸다. 그는 이후 공식석상에서 사라졌고,  미국 망명설, 감금설, 체포설, 여기에 사망설까지 기사화되며 주위의 우려를 샀다.

결국 4개월 만인 지난 3일 중국 정부는 판빙빙과 소속사에 탈세 혐의로 1400억원이 넘는 세금과 벌금을 부과했다. 이후 판빙빙은 지난 3일 사과문을 발표하며 고개를 숙였다.

하지만 이같은 공식 사과글에도 사망설에 대한 의혹이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본인의 얼굴을 드러낸 사과문이 아니었던데다, 그의 모습이 공식석상은 물론 사적 영역에서도 포착된 바 없기 때문이다.

이같은 논란은 중국의 폐쇄적인 환경 탓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중국을 대표하는 톱스타가 4개월 간 사라졌는데도, 그의 종적을 찾을 수 없었던 것은 현지 당국이 철저하게 통제를 했기 때문이란 분석이다.

그가 건강한 모습으로 공식석상에 나오기 전까지 이같은 의혹은 계속될거란 전망이다. 4개월 만에 사과문을 발표한 그가 공식석상으로 나와 자신의 생존을 증명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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